인제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실습하고 있는 모습 (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본과 학생들이 27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발표한 ‘47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 응시자 39명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를 통해 의료 관련 국가고시에서 해마다 우수한 결과를 내고 있는 인제대는 의료분야 인재육성에 있어서 선두를 달리고 있음을 확인했다.

전공심층 학습활동을 위한 그룹스터디와 실전 같은 국시 모의고사로 자기 점검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수와 학생 간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통한 평생 지도교수제도 이번 결과에 큰 몫을 했다.

작업치료학과 감경윤 학과장은 “우수한 합격률 덕분에 의료관련학과를 지원을 희망하는 고3 수험생에게 주요 인기 지원학과로 알려져 매년 우수한 신입생 유치는 물론 취업률 증가, 그리고 재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