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 2019.12.27 18:02:38
춘해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시행된 ‘2019년 제47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생 44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춘해보건대 작업치료학과는 지난 2009년에도 전원 합격 및 전국 수석을 배출한 바 있으며 2011년과 2015년, 2018년에도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
차수민 학과장은 “대학의 행·재정적인 지원을 통한 전공역량강화캠프, 핵심실무능력인증제 등 역량강화중심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교수진의 열정과 학생의 노력이 모여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춘해보건대학교 작업치료과는 2012년부터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교육과정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17년 재인증을 통해 1,000시간의 현장 임상실습을 포함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지역 유수의 보건의료기관들과 협약체결을 통한 현장실습 및 취업, 교육 연계활동을 통해 우수 작업치료사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 결과 국가시험 합격률 및 취업률 등 많은 부분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