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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31일 제야음악회 및 제야의 종 타종식 개최

소망지 작성, 소망 풍선 날리기 등 시민 참여 부대 프로그램 마련

cnbnews최원석⁄ 2019.12.30 17:58:38

지난해 제야의 종 타종식 행사 전경. (사진=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가 2020년 경자년 새해맞이 제야음악회 및 제야의 종 타종식을 오는 31일 밤 10시부터 1월 1일 0시 30분까지 김해시민의 종각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사)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의 아쉬움을 달래고 새해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타종식에 앞서 진행되는 제야음악회엔 우리소리예술단의 타악공연과 대한명인 김대현 작가의 대형 붓 퍼포먼스 협연을 시작으로 겨울왕국 뮤지컬 갈라쇼가 이어지며, 올해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 수상자이자 미스트롯에 출연했던 여고생 트롯 가수 김은빈과 김해 출신 신예 트롯 가수 김채은의 흥겨운 트롯 메들리, 인기 브라스 펑키밴드 업스케일의 화려한 공연도 펼쳐진다. 아울러 소망지 작성, 소망 풍선 날리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부대 프로그램들도 마련돼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허성곤 시장은 “올 한해는 내년도 시군통합 25주년을 앞두고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초석을 닦은 해였다”며 “이번 제야의 종 타종식이 올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내년에 대한 희망을 다지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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