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현장실습시원센터 김지영 담당(왼쪽)이 하원 KBS창원방송총국장(오른쪽)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김지영 담당이 KBS창원방송총국의 ‘공적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김지영 담당은 KBS창원방송총국과 창원대의 지역인재 육성 협력강화를 위한 협약에 따른 대학생의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인재 양성 및 상생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KBS창원방송총국의 ‘사외공적상’과 감사패를 수상했다.

실제로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따라 2019년 한해에만 창원대 신문방송학과, 컴퓨터공학과, 경영학과, 문화테크노학과, 국제관계학과 등 20여 명의 학생이 KBS창원방송총국에서 실습을 진행했다.

창원대와 KBS창원방송총국 관계자는 “미디어 환경변화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력해 체계적 현장실습 교육 프로그램 확대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창원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지난해 지역 14개 공공기관과 139개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실시했으며, 500여 명의 학생이 현장실습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