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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 운영위원장 첫 공모 무산… 20일까지 재공모 시행

후보자선정위 심사 거쳐 위원장인 시장에 제청… 이후 이사회·총회 의결 뒤 위촉 절차

cnbnews변옥환⁄ 2020.01.06 15:03:33

부산영상위원회의 신임 운영위원장 첫 공모가 무산된 가운데 부산영상위가 6일부터 차기 운영위원장을 재공모한다고 밝혔다.

차기 운영위원장의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전임 운영위원장 임기 잔여기간인 오는 10월 24일까지며 연임도 가능하다.

재공모 기간은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로 부산영상위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과 부산시 홈페이지 채용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지참해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방문 접수의 경우 토요일, 공휴일의 경우 접수를 받지 않으며 마감일 오후 6시 내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지원 자격은 ▲급변하는 영상 산업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 경험을 갖춘 자 ▲국내외 영화, 영상산업 종사자와 폭넓은 소통과 협력으로 ‘아시아 영화, 영상산업 중심도시 부산’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닌 자 ▲부산영상위 인사규정 제7조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 등이다.

운영위원장 심사는 후보자 선정위원회 심사와 위원장인 시장의 제청을 거쳐 이사회와 총회 의결을 통해 시장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특히 시는 이번 심사에서 보다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후보자선정위원회 인력풀을 당초 16명에서 분야별로 추천받은 전문가 45명으로 대폭 확대하는 한편 최종 15명의 후보자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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