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 2020.01.07 09:51:35
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은 지역의 수도시설물 안전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거창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거창군은 “시설안전공단은 거창군 관내의 정수시설물 안전점검으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크게 기여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단은 지난해 10월 거창정수장 등 지역 소재 상수도시설물 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공단은 해당 시설물의 관리자가 유지관리를 원활히 해나가도록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보수‧보강 방안도 상세히 알려줘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공단 박영수 이사장은 “상수도시설물의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