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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 공과대학, 인공지능융합연구소 개소

GPU 장비 갖춰 AI 분야 전폭 지원…오세영 석좌교수 특별강연

cnbnews손민지⁄ 2020.01.09 10:54:50

지난 8일 양산캠퍼스에서 열린 인공지능융합연구소 개소식 모습 (사진=와이즈유 제공)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스마트 공과대학이 인공지능융합연구소를 오픈하고 대학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와이즈유는 지난 8일 양산캠퍼스에서 ‘인공지능융합연구소 개소식 및 오세영 석좌교수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구욱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교수, 공대 교수·재학생, 경남도청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픈한 인공지능융합연구소는 올해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교육 및 연구용 GPU서버를 구비하고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한다. 향후 인공지능 전용실습실 등 인프라 구축을 진행하고 비주얼 모빌리티(Visual Mobility) 및 인텔리전트 시큐리티(Intelligent Security) 분야의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연구소장은 컴퓨터공학부 이한성 교수가 맡는다. 이 소장은 고려대에서 ‘기계학습 및 데이터마이닝 관련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국내 최고의 대기업 연구소에 근무하다 지난해부터 와이즈유 컴퓨터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 소장의 주요 연구 분야는 ‘지능형 주행 및 이동로봇을 위한 인공지능 컴퓨터비전 기술’과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컴퓨터/네트워크 보안 기술’ 등이다.

와이즈유는 이번 인공지능융합연구소 오픈을 계기로 향후 인공지능 분야 특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와이즈유 양산캠퍼스가 이미 미래수송기기 분야 특성화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미래수송기기의 핵심 기술은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주행 및 이동로봇 응용 기술로 보고 대학 측은 인공지능 분야 연구로 스마트공과대학의 경쟁력을 차별화할 전략이다.

부 총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우리 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빅데이터분석 분야의 이론 및 실무 수행 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 양성에 매진할 것을 자신 있게 약속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이어 오세영 와이즈유 석좌교수의 특별강연도 진행됐다. 오 교수는 국내 로봇연구의 개척자이자 신경 컴퓨터와 인공지능 분야에서 국내 선두주자로 평가받으며 인공지능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다.

오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중국에 미치지 못하는 우리나라 인공지능 분야의 현실이 안타깝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학부과정 신설 등 이 분야 인재 양성 노력이 절실하다”라며 인공지능 관련 연구와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우리나라 1세대 인공지능 석학으로 알려진 오 교수는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주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88년부터 2018년 2월까지 포스텍 교수로 재직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로봇공학, 지능형 차량 및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 내비게이션 등이다.

 

최근에는 무인 공중차량(UAV) 및 드론, 얼굴 모델링 및 추적, 교통물체 탐지를 위한 극한의 학습기계 분야의 최첨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와이즈유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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