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봉사센터는 10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 후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 봉사센터는 10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 경로당 이용자의 건강증진 및 1·3세대 소통과 지속적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춘해보건대 봉사센터 한선희 센터장, 부산시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이미라 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향후 양 기관은 노인복지 증진, 봉사활동처 제공 및 활동 관리, 자원봉사자 재능기부 등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선희 센터장은 “요즘같이 1·3세대가 소통한 기회가 많지 않은 시대에 이렇게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경로당 봉사를 통해 어르신과의 소통 기회를 늘리고 학생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협업 및 공동체 역량 강화에 힘쓰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더 많은 지역의 어르신에게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