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 2020.01.13 14:06:18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백화점 내 나이키 매장에서 오는 4월까지 요가복 비중을 최대 70% 늘리는 등 피트니스 특화 상품군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와 함께 부산본점 내 피트니스 웨어 전문 편집매장 ‘마이 피트니스 스튜디오’도 최근 취급 브랜드를 기존 10개 내외에서 18개로 대폭 늘렸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이재철 남성스포츠 팀장은 “매년 새해가 시작되는 시기에 남성 스포츠 관련 상품 관심도가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왔지만 올해는 특히 여성 중심의 피트니스 관련 상품에 대한 반응이 좋다”며 “필라테스, 요가, 점핑 다이어트 등 최근 여성 중심의 스포츠가 다양하게 활성화되고 실내외 구분없이 피트니스 웨어를 편안하게 즐기는 문화가 형성되며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