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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서 ‘전국 1위’ 선정

민원행정 전략·체계·고충 민원처리 등에서 높은 점수 받아

cnbnews변옥환⁄ 2020.01.14 10:42:40

부산시교육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공동으로 시행한 ‘2019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시·도 교육청 가운데 1위를 차지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행안부와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평가 결과에서 시교육청은 100점 만점에 96.57점을 얻어 전국 시·도 교육청 평균 85.79점을 크게 상회한 최고점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지난 1년 동안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교육감이 매달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 직접 대면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왔다. 또 전국 최초로 야간 콜센터 운영, 민원 미리 알림제, 시민감사관과 함께하는 고충 민원 처리제 등 적극 행정을 추진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교육청은 민원 만족도, 기관장의 관심도, 적극 행정 추진 노력도 분야에서 최고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시교육청과 산하 전 기관의 교육가족 모두가 열정적으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경청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 중심의 최고 품질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시·도 교육청, 중앙행정기관, 광역시·기초지자체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진 것이다. 평가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년 동안 추진한 민원서비스 운영 체계와 실적을 평가해 상대평가 방식으로 5개 등급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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