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대학 연합 창업해커톤 행사 단체컷. (사진=동명대 제공)

동명대 남부권 창업교육거점센터는 지난 12일 교내 동명관 2층 다목적홀에서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총 50여명과 함께 '2019 초·중·고-대학 연합 창업해커톤'을 실시했다.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남부권 창업교육거점센터가 주관한 이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창업가정신함양과 문제해결역량강화를 통해 실패를 두려워 않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빠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혁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리엔테이션, 지역문제와 디자인씽킹 이해하기, 문제점 관찰하기, 페르소나, 고객여정맵을 활용해 지역의 문제 정의하기,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하기, 비주얼씽킹을 통해 아이디어 시각화하기, 팀별 문제해결 아이디어 발표하기, 아이디어 평가하기, 수료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성여 센터장은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연계하여 팀을 이뤄 지역의 문제를 도전과제로 설정하고 디자인씽킹의 문제해결 방법론을 통해 구체적인 문제해결과정에서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과정을 습득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역량인 문제해결능력과 기업가의 혁신적인 사고를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