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SC 인증’을 받아 친환경성을 입증한 삼진어묵의 문주 (사진=삼진어묵 제공)

삼진어묵이 수산 식품업계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해양생태계 보호에 앞장선 의미를 담은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그 가운데 해양생태계 보호와 함께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수산식품 제품으로 삼진어묵의 찐어묵인 ‘문주’가 최근 ‘MSC’ 인증 및 ‘올해의 녹색상품’을 수상하며 친환경성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해양관리협의회(Marine Stewardship Council)의 MSC 인증은 어묵 업계 최초로 받은 것으로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방식으로 가공, 유통되는 알래스카산 명태를 쓰는 업체에만 부여된다.

삼진어묵 관계자는 “최근 MSC 인증을 받은 문주는 이번 설 선물세트 라인인 ‘이금복 시리즈’의 전 제품에 들어있다. 설 명절에도 친환경, 해양생태계 보호, 건강의 의미를 더한 선물을 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