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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인니 빠순단대학교 ‘스마트공장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 운영

cnbnews손민지⁄ 2020.01.16 18:00:17

창원대학교가 자매결연 대학인 인도네시아 빠순단대학교 교수 및 학생들을 초청해 스마트공장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는 16일 자매결연 대학인 인도네시아 빠순단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 3명 및 학생 22명을 초청해 스마트공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생 및 교수 교류 프로그램 협의, 스마트 공장 체험 프로그램과 창원의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 기업들 둘러보고 선진 기술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창원대 정보통신공학과가 주관하고, LINC+사업단, 국제교류원 및 창원산단 제조업혁신 인프라조성 사업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4일부터 3박 4일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빠순단대학교 방문단은 창원대 공과대학 및 메카트로닉스대학 학장을 만나 학생 및 교수 교류 프로그램에 대해 협의했으며, 초청 교수 3명은 각각 인도네시아 산업 현황과 발전 전망에 관련한 특강을 펼쳤다. 또 학생들은 3D프린팅을 활용한 키 체인 제작과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체험 및 견학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16일에는 스마트공장 구축 경상남도 내 우수 기업인 ㈜대호아이앤티, ㈜대건테크, ㈜위딘 등을 방문해 제품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스마트 공장 구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맡은 정보통신공학과 황민태 교수()는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을 적용한 한국의 스마트공장 구축 관련 기술을 인도네시아 교수 및 학생들에게 소개해 창원대와 창원시의 관련 기술 위상을 정립하고, 개발도상국의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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