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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수청, 올해 ‘건설공사 품질시험 서비스’ 대폭 개선

cnbnews변옥환⁄ 2020.03.12 17:33:18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전경 (사진=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부산지방해양수산청(부산해수청) 부산항건설사무소가 올해부터 품질시험 서비스를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부산해수청은 기존에 시행하던 건설현장 품질시험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올해부터 방문접수만 가능하던 품질시험 의뢰를 택배, 퀵서비스 등을 활용한 우편접수도 가능하도록 한다.

또 시험결과의 회신 기간도 단축하는 등 품질시험 실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관련 행정서비스를 개선할 계획도 세웠다.

현재 부산항건설사무소는 157㎡ 규모의 품질시험실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만능 재료시험기 등 총 44종의 시험장비를 구비해 항만, 어항 건설공사에서 시행빈도가 높은 석재, 콘크리트, 철근, 골재를 비롯한 29개 시험 종목을 수행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철조 부산항건설사무소장은 “항만, 어항 건설공사의 적정 품질을 확보하고 시설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품질시험실의 운영 방식을 적극 개선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부산항건설사무소가 전문성과 공신력을 갖춘 국·공립 시험기관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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