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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 ‘모바일 상담’ 시행

영업점 장시간 대기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불안 위험 및 고객 불편 최소화… 모바일 뱅킹으로 접수

cnbnews변옥환⁄ 2020.03.31 17:09:09

BNK금융그룹·부산은행 본사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BNK부산은행이 내달 1일부터 시행을 앞둔 ‘코로나19 피해 영세 소상공인 대상 초저금리(1.5%) 대출’에 대해 모바일 대출 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총 3000억원 한도로 시행하는 이번 대출은 신용등급이 1~3등급인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연 1.5%의 초저금리로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초저금리 대출 상담의 급증으로 인한 영업점 혼잡과 코로나19 감염 위험, 고객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고 신속 지원을 위해 ‘모바일 대출 상담 프로세스’를 꾸렸다고 설명했다.

대출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해 상담 신청을 할 수 있다. 접수된 순서에 따라 본점 전문 상담원이 대출 조건, 필요 서류 등을 안내하고 영업점 방문 예약 등록까지 도울 예정이다.

영업점 방문을 예약한 고객은 안내받은 영업점에 방문해 예약 문자를 제시하면 신속한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다.

만일 모바일 뱅킹 사용이 어려운 고객은 부산은행 고객센터 대표전화로 통화해 상담 및 접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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