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 투시도 (사진=신세계건설 제공)

신세계건설이 부산 해운대에 선보이는 레지던스형 주거시설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의 견본주택을 오는 25일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는 해운대구 우동 645-6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38층, 총 284개호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타입별 가구 수는 ▲22~46㎡ 스튜디오 타입 148호 ▲28~51㎡ 테라스 타입 16호 ▲91~96㎡ 스위트 A타입 90호 ▲127~159㎡ 스위트 B타입 30호로 구성된다.

센텀시티, 마린시티와 접해 있어 도심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벡스코, 영화의 전당 등 다양한 쇼핑 및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 해운대부민병원, 해운대구청 등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내부 시설은 해운대 해변과 부산 전경이 모두 내려다보이는 조망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최상층인 38층에는 층고 7.5m 높이의 인피니티 풀, 클럽 라운지, 듀플렉스 사우나, 피트니스 등으로 구성된 ‘패러그라프 클럽’이 마련된다. 4층에는 휴식과 명상을 위한 라이브러리 라운지, 멀티 라운지, 가든테라스가 구성되는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해운대 센텀고등학교 옆인 부산시 해운대구 재송동 678-2번지 일대에 마련되며, 입주는 오는 2024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