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사회적기업 주간을 맞아 7월 한 달간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을 통해 지역 곳곳에 숨겨진 착한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UPA 제공)

울산항만공사(이하 UPA)는 사회적기업 주간(7/1∼7/7)을 맞아 7월 한 달간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을 통해 지역 곳곳에 숨겨진 착한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의 비대면 온라인 판로 지원을 통한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UPA는 기존 지원기업을 포함한 사회적기업 10개사를 선정, 진입이 어려운 대형 온라인 플랫폼 입점비용 및 참여 업체별 홍보페이지 제작을 지원했다.

선정기업은 ▲마마포미(유아침구류) ▲호재(침구류) ▲정의정발효연구소(소금·막걸리키트) ▲라마당(쥬얼리) ▲우시산(텀블러·에코백) ▲무릉외갓집(농산물) ▲에코맘의 산골 이유식(이유식 및 건강간식) ▲흙사랑(차) ▲도토리보호작업장(견과류) ▲천년누리전주비빔빵(베이커리) 10개사다.

또한,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취지에 동참해 구매확정 소비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UPA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으로 참여업체 제품에 담겨있는 사회적 가치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며, “사회적기업이 코로나19로 인한 불황을 타개해 나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이 적극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해피빈 홈페이지 공감가게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