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밀양아리랑시장 동시세일페스타'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에 당첨된 시민이 행사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는 전통시장 동시세일페스타 공모사업 선정으로 밀양아리랑시장에서 1일부터 7일까지 '밀양아리랑시장 동시세일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밀양아리랑시장상인회는 행사 기간 동안 5만원 이상 구매고객과 아리랑시장 홍보 고객에게 스크래치 복권 1매를 증정하며, 경품으로는 순금 1돈(7명)과 온누리상품권 5만원(120명)을 지급한다.

또한 3일과 4일에는 시장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 한지공예 무료체험 등 풍성한 행사가 펼쳐진다.

정하동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서 5일간 개최된 대한민국 동행세일 페이백 행사에서도 900여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해 전통시장 매출증대에 기여했다”며 “참여해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진행되는 동시세일페스타에도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