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 2020.07.03 11:52:59
한국남부발전㈜이 최근 ‘제3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에서 디지털 정부 혁신을 위한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행안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전자정부의 날’ 행사는 디지털 정부 혁신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에는 각계 전문가가 참석해 디지털 정부 혁신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주제 발표, 토론, 유공기관 포상이 진행됐다.
이번 수상에서 남부발전은 비대면 방식의 전자계약 서비스 제공과 블록체인 기반의 정보공유 체계 구축 아이디어를 제시해 공익적 측면과 혁신적 측면에서 우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디지털 정부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적극 이행하겠다”며 “사내 관계 실·처와의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넘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공공서비스 구축과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