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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공공 행사 등 전면 중단

cnbnews변옥환⁄ 2020.07.03 14:35:27

부산시 기장군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 기장군이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속 확산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감염병이 급속도로 충청권, 호남권 등 지방으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오규석 군수는 지난 2일 기장지역에서 시행하는 지역축제, 전시회, 설명회 등 공공이 개최하는 모든 행사를 무기한 전면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기장군이 운영하는 도서관 7곳을 제외한 ▲청소년수련원 ▲문화예절학교 시설 ▲아동·청소년 대상 상담 및 교육센터 등의 운영이 전면 중단된다.

단 학부모 호응이 좋은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민간이 개최하는 행사의 경우 불요불급한 행사의 경우 연기 또는 취소할 것을 권고하도록 한다.

이와 함께 농업인과 어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등 8종 17개 과정의 모든 교육이 잠정 연기되거나 취소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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