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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태풍 피해복구 자금 지원… 10월 30일까지

cnbnews손민지⁄ 2020.09.14 17:10:52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전경. (사진=경남농협 제공)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태풍 ‘바비’, ‘마이삭’ 등에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민의 피해복구를 위한 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기간은 오는 10월 30일까지이며, 행정관서의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피해지역의 농업인, 중소기업,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피해사실확인서에 의한 피해액 범위내로 최대 기업자금 5억원, 가계자금 1억원이다.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특별우대금리 1.0%p(농업인의 경우 1.6%p) 및 이자납입 유예를 제공한다.

또한, 피해를 입은 기존 대출고객을 대상으로 기존대출 상환기일 도래 시 기한연장, 이자납입 유예, 할부상환금 납입유예 등 전 방위적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김한술 경남본부장은 “잦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지역 농업인과 주민, 중소기업에 다양하고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금융기관 지역재투자 최우수등급 획득’ 은행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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