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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미 우드로윌슨센터, ‘한·미 도시재생사업 비교연구’ 최종보고회

한국과 미국의 도시재생 공적 금융지원의 다양한 사례 발표 및 논의

cnbnews변옥환⁄ 2020.09.15 09:39:25

지난 9일 HUG 연구진이 우드로윌슨센터와의 공동연구 온라인 최종보고회 시작 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9일 미국 우드로윌슨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한 ‘한국과 미국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공적 지원 사례 비교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인해 현지와의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HUG 노찬현 연구원장, 우드로윌슨센터 블레어 루블 석좌 연구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우드로윌슨센터는 지난 1968년 미국 의회가 설립한 연구기관으로 지난 2015년 HUG와 주택금융, 도시재생 분야의 공동연구와 교류 협력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들은 그동안 총 4차례 공동연구를 수행해왔다.

HUG와 우드로윌슨센터는 지난해 11월 위 최종보고회 주제에 대한 공동연구에 착수해 지난 6월 서면을 통한 중간보고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양국의 도시재생 사례를 소개하고 공적 금융의 투입 방식에 대한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HUG는 하승현 박사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및 ‘지역 문화자산과 공적 지원을 활용한 도시재생’을 주제로 ▲서대구 산단 ▲서울 창동 ▲서울 창덕궁의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또 우드로윌슨센터는 ▲뉴욕 아틀란틱 야드(펜실베니아대 지니버치 석좌교수) ▲워싱턴 The Wharf(아메리칸대 데렉하이라 교수) ▲LA 프라미스 존(미 주택개발부 헤이디 조셉 박사) ▲미 4개 지역 군사시설 재개발 사례(블레어 루블 석좌 연구위원)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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