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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2020 비만 예방의 날’서 기장보건소 ‘보건부 장관상’

cnbnews변옥환⁄ 2020.11.27 09:34:08

지난달 ‘2020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비만 예방 공로로 기장군보건소가 보건부 장관상을 받은 가운데 보건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부산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은 기장군보건소가 ‘2020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비만 예방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에서 보건소는 주민 요구와 지역 여건에 맞는 비만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비만 인식 제고와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해 주민 건강 향상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장군보건소가 추진한 주 사업은 비대면 비만 관리 체계를 확대하기 위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살 빼고 건강 더하는 콜센터’로 주민의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인 치매안심센터 사례 관리 대상자와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담을 하고 만성질환 예방관리 책자 등이 있는 ‘건강 꾸러미’를 배달한 바 있다.

이외에도 아동을 대상으로 한 ‘통합 비타민 교실’ ‘건강한 돌봄 놀이터’와 성인을 대상으로 ‘주민 건강교실’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교실’ 등 분야별로 나눠 운영, 관리해왔다.

기장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우리 보건소의 비만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만 예방관리 프로그램과 함께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건강걷기 등 비대면 사업을 활성화하는 데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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