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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밀양경찰서, 여성 안심 귀갓길 합동점검 가져

cnbnews최원석⁄ 2021.03.25 16:15:03

박일호 밀양시장이 24일 밀양경찰서 관계자들과 여성 안심 귀갓길 합동점검을 갖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는 범죄예방활동의 일환으로 24일 밀양경찰서 및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여성 안심 귀갓길인 밀성여중부터 북성사거리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여성 안심 귀갓길 내 비상벨 및 로고젝트 정상작동 유·무와 밀성여중·제일고 주변 하교 시 범죄취약 및 불안요소를 점검하고 추가로 필요한 방범시설을 파악하는데 역점을 뒀다.

여성 안심 귀갓길은 여성,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들이 야간 귀가 시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높게 느끼는 곳으로 현재 시 전역에 4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비상벨, 로고젝터, 솔라표지병 등 방범시설을 설치해 범죄 예방효과와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올해도 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에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솔라표지병 1개소, 지능형 CCTV 3개소, 공중화장실 비상벨 12개소, 공중화장실 안심스크린 24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앞으로도 밀양경찰서와 합동점검 등을 통해 범죄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 체감 안전도 향상과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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