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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창원한마음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cnbnews최원석⁄ 2021.03.25 16:15:13

24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문준희 군수(오른쪽)와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합천군 제공)

경남 합천군과 창원한마음병원은 지난 24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합천군민에 대한 한마음병원 진료비 및 시설사용료 할인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준희 합천군수와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 최용남 부군수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양 기관은 협약서를 바탕으로 상호 교류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합천군민이 한마음병원을 이용하는 경우 비급여 진료비 및 간병료 할인, 비수기(11월~3월) 종합검진비 할인, 장례식장 할인, 그랜드머큐어 앰버서더 창원호텔 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한마음병원이 지역 내 농특산물 소비촉진과 관광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면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합천군은 내다보고 있다.

하충식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합천군과 처음 인연을 같이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합천군민이 창원한마음병원 의료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19시대에 건강에 대한 관심과 양질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날로 높아지고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고 말하며, “우리군과 업무협약을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두 기관의 우애를 돈독히 다져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한마음병원은 지난 3월 창원시 의창구로 이전 개원해 진료과목 30여개, 병상 1000여개에 달하는 대규모의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여 경남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화된 진료서비스와 첨단 의료 장비 갖추고 있어 앞으로 군민들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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