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부산지역 진보 성향 50~60세대, 김영춘 후보 공식 지지 선언

기자회견 나온 부산 진보 50~60세대 대표 “부산 미래 책임질 후보, 바로 김영춘이다”

cnbnews변옥환⁄ 2021.04.01 15:03:18

1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부산 진보 50~60세대’ 시민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에 대해 공식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김영춘 후보 캠프©)

부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진보 성향의 50~60세대 시민 3000여명이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에 대해 공식적으로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부산 진보 50~60세대 시민대표는 1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춘 후보를 지지하며 “부산 미래 책임질 시장은 김영춘 후보가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1980년대 민주화 시대를 개척하는 등 부산 사회를 이끌어온 중추세력”이라고 소개하며 “내리막길을 걷는 부산 경제를 바로잡고 새로운 부산을 개척할 시장 적임자는 3선 국회의원과 해양수산부 장관 등 정치와 행정 경험이 풍부한 김 후보가 제격이다”라고 지지를 표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민간인 불법사찰, 공직자 재산신고 누락, 자녀 입시 청탁 의혹, 국회사무처의 친인척 특혜채용, 해운대 엘시티 특혜분양 등 갖은 의혹의 가운데에 있는 박형준 후보는 시장 자격 미달”이라며 “부산의 가덕신공항 건설과 해운·수산업을 살리는 등 부산경제를 일으킬 후보는 김영춘 후보뿐임을 명확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지지 선언에 시민대표로 참석한 이강인(62)씨는 “김영춘 시장 후보는 그간 걸어온 삶과 언행이 일치한다”며 “그는 어려운 시기에 부산 부활을 선언하고 부산시장 후보자를 자임한 용기 있는 정치 지도자로 남은 선거 기간에 시민의 지지를 통해 시장으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향후 이들 ‘부산 진보 50~60세대’ 단체는 ▲김영춘 후보 지지세 확산 ▲시민에 반듯하고 합리적인 김영춘 후보 홍보 ▲부산 비전 개척할 진취적 후보자 알리기 등 운동을 전개해 ‘김영춘 시장 만들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CNB뉴스, CNBNEWS, 씨앤비뉴스
  •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섹션별 주요기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