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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저축은행-부산시체육회, ‘근대5종 실업팀’ 지원 협약

cnbnews변옥환⁄ 2021.04.06 17:09:39

BNK저축은행 본점 (사진=BNK금융그룹 제공)

BNK저축은행과 부산시체육회가 오는 7일 부산시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근대5종 실업팀 후원 협약식’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BNK저축은행은 비인기 종목인 ‘근대 5종’에 대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부산시체육회 근대5종팀에 선수단 운영 경비와 장비, 훈련복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근대5종 경기는 ‘펜싱’ ‘수영’ ‘승마’ ‘사격’ ‘육상’ 5개 종목을 하루에 모두 진행해 각 종목 득점 점수를 합산한 총점으로 순위를 정하는 경기다. 5개 종목을 한 선수가 수준급으로 체현하지 못하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없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부산시 근대5종팀은 조보성 감독을 필두로 정민아, 김세희, 이화영 4명으로 시작해 올해는 남자선수 김세동, 문주성, 손정빈 3명을 영입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명칭도 지난해 ‘BNK저축은행 근대5종 여자팀’에서 ‘BNK저축은행 근대5종팀’으로 변경해 대회에 출전한다.

팀 구성원 가운데 김세희는 지난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로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이어 2019년에 열린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개인, 단체 1위를 차지해 오는 7월에 열릴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상태다.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은 “부산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표 금융기관인 BNK금융그룹의 지원이 부산의 향토기업 참여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산시민의 건강과 체육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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