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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창립 59주년… 문성유 사장 “새 플랫폼 통해 위기를 기회로 활용”

캠코, 창립 59주년 맞아 부산지역 보건소 의료진에 ‘생일 떡’ ‘도시락’ 등 나눠

cnbnews변옥환⁄ 2021.04.06 17:10:03

6일 캠코가 창립 59주년을 맞은 가운데 직원들이 부산지역 보건소에 전달할 생일떡 590세트를 포장하고 있다.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6일 창립 59주년을 맞아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뉴비전 선포’를 통해 캠코 미래상을 ‘리딩 플랫폼’으로 규정한 문성유 캠코 사장은 기념사에서 “플랫폼 혁신에 나서 뉴노멀 시대에 상시화한 위기를 기회로 활용할 길을 함께 모색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판 뉴딜에 적극 동참해 민생안정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마중물이 되도록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로 대변되는 4차 산업의 기술을 캠코 서비스 플랫폼에 탑재할 것”이라며 “주요 사업에서의 ‘친환경 경영’ 확대 도입과 일자리 창출, 창업 지원 플랫폼 등 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문 사장은 “캠코의 ‘업’은 그 자체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며 공공성을 강화해 정부와 국민이 요청하는 사명을 완수해야 한다”며 “향후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 정착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념식에 이어 캠코는 임직원의 사회봉사 펀드와 기부금으로 마련한 ‘생일떡 590세트’를 부산지역 16개 보건소 의료진에 나누며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캠코는 향후 부산지역 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되면 노숙인을 위한 ‘생일 미역국 도시락’ 및 ‘KF 마스크 100세트’를 전달하는 활동도 진행할 예정에 있다.

 

6일 캠코가 창립 59주년을 맞아 온라인 기념식을 연 가운데 문성유 캠코 사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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