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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 동반성장 1차 포럼 실무위원회’ 개최

공공기관과 기업 동반성장 방안 등 집중 논의

cnbnews손민지⁄ 2021.04.07 10:26:47

6일 열린 ‘국토안전 동반성장 1차 포럼 실무위원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6일 건설·시설 안전산업분야 민간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추진하기 위한 ‘국토안전 동반성장 1차 포럼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발족한 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에는 관리원 경영진과 대한토목학회 등 14개 유관 학·협회 및 단체의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건설·시설 안전산업분야의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날 포럼은 ‘안전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관리원의 역할 및 지원방안’을 주제로 서울 힐튼호텔에서 실무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안전정책 강화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 발굴 △한국판 뉴딜 추진에 따른 기업과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방안 △건설시장 변화 및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공공부문의 역할 △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방안 △건설·시설안전산업 분야 기업에 대한 공공부문의 지원방안 등 5개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포럼에 참석한 학·협회 전문가들은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제안 △건설공사 신고제도 보완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 방안 △시설물 유지보수분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논의된 안건들은 공공기관 소속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는 ‘국토안전 혁신성장 워킹그룹’을 통해 보완 및 개선을 거칠 예정이다. 6월로 예정된 2차 포럼에서 최종 해결방안이 도출되면 대정부 의견 개진이나 언론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박영수 원장은 “오늘 논의된 건설·시설 분야 현안에 대한 개선 방안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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