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 2021.04.07 19:27:32
창원대학교 경남경제교육센터는 5주간의 일정으로 취약·소외지역 ‘경제강사 양성교육 중급과정’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제강사 양성교육 초급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경남 거창지역에서 진행한다.
경제강사 양성교육은 산간벽지 등 취약·소외지역의 경제강사를 양성해 지역 내 강사 활용을 확대하고, 취약 소외지역의 교육복지 격차를 줄이는 경제교육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창원대 경남경제교육센터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변화를 시작으로 경제교육을 위한 강사의 역할과 자세, 교구재를 활용한 청소년 경제교육(중급) 등 다양한 이론·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흥기 센터장은 “경제강사 양성교육을 통해 취약·소외지역의 주민들이 경제강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경제교육의 저변확대와 지역별 교육복지 격차를 줄이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