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온라인 공매 아카데미’ 개최 안내 포스터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운영하는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는 오는 9일부터 연말까지 카카오TV를 통해 영상으로 ‘온라인 공매 아카데미’ 과정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캠코 온비드는 지난 2016년부터 ‘공매 아카데미’를 열어 온비드 입찰과 부동산 정보검색, 권리분석 등 공매 강좌를 무료로 제공해오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해부터는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공매 아카데미는 ▲온비드 소개 ▲이용법 ▲주요 질문 ▲온비드 이용 팁 등 이용자에게 유익한 실사례 위주의 강의로 구성된다.

이번 강의는 PC 온비드를 사용하는 ‘베이직 과정’과 모바일 온비드를 사용하는 ‘스마트 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

캠코는 이번 온라인 공매 아카데미를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 개최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온비드 홈페이지와 온비드 앱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캠코 남궁영 공공개발본부장은 “모바일 입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에 스마트 과정을 신설했다”며 “앞으로도 온비드는 공공자산 거래 플랫폼으로 꾸준한 서비스 혁신으로 더 많은 분과 지식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소통의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