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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가족·지인 및 다중이용시설 감염 지속… 일일 33명

cnbnews변옥환⁄ 2021.04.30 15:26:26

30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가 유튜브 등으로 코로나19 일일 온라인 브리핑을 연 가운데 이소라 시민방역추진단장이 신규확진자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부산지역 내 유흥시설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줄어들었으나 기존 확진자의 가족, 지인 및 다중이용시설 내 감염이 지속되며 오늘도 33명의 신규확진자가 나와 연일 3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부산시 방역당국은 30일 오후 1시 30분 유튜브 등으로 코로나19 일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신규확진자가 지난 29일 오후 4명, 30일 오전까지 29명 나와 누계 5073명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먼저 5042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5022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5043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서울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5044번 환자는 가족 간 감염자로 울산시 확진자의 가족이다. 5045번 환자도 가족 간 감염자로 502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5046번 환자도 가족 간 감염자로 5013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5047번 환자도 가족 간 감염자로 광주시 확진자의 가족이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어제 확진된 5033번 확진자의 동선 조사결과, 그의 가족인 5048번 환자가 감염됐으며 나아가 그의 지인인 5066번 환자도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5050번~5052번 세 명의 환자도 가족 간 감염자로 4555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5053번 환자는 앞서 감염된 5022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최근 그와 만남에서 접촉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5054번 환자도 가족 간 감염자로 502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부산지역 선별검사소 현장 (사진=변옥환 기자)

5055번~5057번, 5069번 네 명의 환자도 가족 간 감염자로 4582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5058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485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5059번 환자도 가족 간 감염자로 503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5060번 환자는 앞서 감염된 5042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최근 그와 만남에서 접촉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5061번 환자는 앞서 감염된 5026번 확진자의 지인이며 최근 그와 만남에서 접촉 감염된 것으로 나왔다. 5062번 환자도 가족 간 감염자로 4687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5063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459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5065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5002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5067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경기도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정기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5068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5024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5071번 환자는 앞서 감염된 4916번 확진자와 함께 근무하는 동료인 것으로 조사됐다. 5072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울산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5073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494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5041번, 5049번, 5064번, 5070번 총 네 명의 환자는 아직 정확한 감염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깜깜이 환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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