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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울산 ‘율동지구 한신더휴’ 견본주택 7일 개관

율동지구 내 총 3개 블록·1082세대 규모… 공공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등

cnbnews변옥환⁄ 2021.05.04 14:21:34

울산시 ‘율동지구 한신더휴’ 단지 통합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제공)

한신공영이 울산시 북구 효문동 일대에 위치한 율동 공공주택지구에 들어설 ‘율동지구 한신더휴’의 견본주택을 오는 7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율동지구 한신더휴는 율동 공공주택지구 3개 블록에 지상 최고 20층 총 15개동, 1082세대의 브랜드 타운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020가구 ▲99㎡ 6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율동 공공주택지구는 울산시 효문동과 양정동 일대 대지면적 21여만㎡ 부지에 총 2440가구 등으로 계획된 공공택지 개발지구다. 율동지구 한신더휴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실거주 의무 기간이 없는 것으로도 확인된다.

교통여건은 단지에서 차로 10여분 거리에 동해선 태화강역이 위치해 부산시, 경북 경주시, 포항시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울산공항, 울산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울산 IC, 장검 IC 등도 가까워 울산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는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코스트코,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가 가까이 있으며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 쇼핑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관공서인 울산시 북구청, 경찰서를 비롯해 CGV, 동천체육관 등 문화시설도 가까이 있다.

분양 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 날인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율동지구 한신더휴의 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달동 1271-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방문이 가능하다. 입주 시기는 오는 2023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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