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부산시, ‘가덕신공항 기술위’ 전체회의… 분야별 지원 방안 논의

시설·운영·물류·수요·소음·환경·비행안전·시공·지반·도시·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 총 48명 모여

cnbnews변옥환⁄ 2021.05.10 09:50:22

10일 오후 2시 ‘가덕신공항 기술위 전체회의’가 열리는 부산시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가 10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제대로 된’ 가덕신공항의 조속 건설을 위한 ‘가덕신공항 기술위원회’ 전체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신공항 기술위는 총 6개 분야, 국내외 최고 수준의 전문가 총 48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가덕신공항 ‘건설 방향’ ‘현안’ ‘해결방안’ 등을 공유하고 본격적인 신공항 건설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조만간 시는 기술위를 통해 사전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등 단계별로 공항 개발에 필요한 절차적, 기술적 자문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비, 안전성, 시공성, 환경성, 항공 수요, 접근 교통 등 분야별 주요 사항에 대한 기술자문을 통해 가덕신공항 건설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술위 위원들이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 용역 자문위원회’의 자문위원으로 상당수 참여하는 만큼 향후 본 용역에 들어가면 신공항 건설에 대한 기술 자문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박형준 시장은 “국토교통부에서 가덕신공항 건설을 위한 행정절차를 정상 추진하는 만큼 기술위원회를 통해 가덕신공항 건설 추진동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덕신공항이 2030 월드엑스포 부산 개최 전에 개항할 수 있도록 국토부와 긴밀한 협력을 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CNB뉴스, CNBNEWS, 씨앤비뉴스
  •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섹션별 주요기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