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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10일 확진자 2명 발생에 현장 방역 등 조치

기장군 120~121번째 확진자 발생해

cnbnews변옥환⁄ 2021.05.10 16:34:26

부산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 현장 (사진=부산 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이 10일 오전 7시 30분경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명이 발생함에 따라 확진자 거주지 및 인접 지역에 집중 방역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확진자는 기장군 120~121번째 확진자다. 120번째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30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121번째 확진자도 접촉자 분류에 따라 자가격리 중 정기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이 확진 판정을 받게 됨에 따라 기장군 감염병방역단 등 방역당국 관계자들은 오전 8시경 즉시 현장에 출동해 방역 조치에 나섰다.

한편 기장군은 지난 9일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 내에서 일일 80명을 검사 진행해 금일 해당 확진자 2명을 제외한 나머지 78명에 대해 음성 판정을 내렸다. 정관보건지소 선별검사소는 주말에 운영하지 않아 검사를 진행하지 않았다.

오규석 군수는 “백신 접종이 시작됐으나 지역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전까진 우리 모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마스크 착용을 더 철저히 해야 한다”며 “최후의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절대 늦추지 말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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