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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어린이날 행사서 확진자 접촉…2주 자가격리

cnbnews최원석⁄ 2021.05.10 16:28:29

허성무 창원시장이 4월 2일 창원보건소를 방문해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사진=창원시 제공)

허성무 창원시장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해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허 시장은 지난 5일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한 확진자와 40여분간 같은 장소에 머물러 접촉자로 분류됐다.

허 시장은 7일 접촉자로 통보 받은 직후 신속히 검사를 실시, 이날 밤늦게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고, 감염병 관련 법령에 의거해 오는 19일까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시는 8일 오후 제1부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시정 공백 최소화와 방역대책 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시장님 부재 중 공직기강과 당면업무 등에 차질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하는 한편, “최근 감염경로 불명의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며, 지역사회에 다시 확산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허 시장은 지난달 2일 창원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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