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프렌즈 대학생 기자단 5기에 선발된 학생들이 비대면으로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14일 ‘HUG 프렌즈 대학생 기자단 5기’의 발대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HUG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본격적인 기자단 활동에 앞서 임명장을 수여하고 공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대학생 기자단 5기는 총 20명으로 구성돼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간 HUG의 각종 소식을 참신한 콘텐츠로 제작해 국민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도시재생사업’ 등 HUG의 주요 사업에 대한 소식을 기사, 카드뉴스, 영상 등의 형식으로 제작해 공사의 SNS 채널에 올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아울러 공사는 내실 있는 대학생 기자 운영을 위해 콘텐츠 제작에 대한 교육과 미션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5기 기자단에 선발된 기본미씨(동국대, 2학년)는 “HUG를 대표하는 대학생 기자단에 선발돼 기쁘다”며 “기자단 활동에 적극 참여해 HUG를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형택 HUG 사장은 “5년 차를 맞은 프렌즈 대학생 기자단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우리 공사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각종 콘텐츠를 통한 대국민 소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