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 2021.06.01 15:27:25
벡스코가 어제(31일) 부산지역 청소년 자립 지원 시설 ‘미네르바의 집’에 중고 업무용 차량 1대를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 미네르바의 집은 아동 양육시설, 그룹 홈, 치료시설 등에서 만 18세가 돼 퇴소한 청소년 가운데 자립 지원이 추가로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자립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번에 벡스코에서 기증한 차량은 미네르바의 집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자립 프로그램 활동 지원과 원활한 이동 업무를 돕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태식 벡스코 대표는 “이번에 기증한 차량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과 함께 공존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