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산학협력단 보건의료빅데이터 AI연구회 특강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4시 30분 산학협력관 5층 산학협력세미나실에서 ‘2021학년도 산학협력단 보건의료빅데이터 AI연구회 특강’을 개최했다.

‘보건의료빅데이터 AI연구회’는 경남대 컴퓨터공학부 박미영 교수(책임연구원)를 중심으로 한다. 경남대만의 차별화된 바이오 및 의료 융합분야 연구주제를 발굴해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실지원사업 및 보건복지부 의료기술개발사업 등 사업수주를 도모하고, 부·울·경 지역 대형병원의 의료데이터를 활용해 학문적 연구를 진행하고자 마련된 연구모임이다.

이날 행사는 바이오산업에 관심 있는 교직·연구원,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이도헌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시대 바이오산업의 미래’ 주제의 특강·토론을 진행했다. 특강에서 이도헌 교수는 ▲인공지능과 바이오산업 ▲생명방정식과 바이오 빅데이터 ▲디지털인체와 신약개발 ▲바이오산업 미래 전략 등을 설명했다.

박은주 LINC+사업단장은 “지역에서 4차 산업혁명기술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많이 부족한 현실”이라며 “새로운 분야로의 연구·도전을 통해 대학 내 연구센터 및 연구소들과 협업을 만들어내는 생태계 환경구축을 위한 선도 기술의 고급정보와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