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은 지난달 27일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김해문화재단 제공)

김해문화재단은 지난달 27일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문화복지 향상 및 상호협력을 통한 사업 추진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무지개다리사업 등 문화다양성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문화다양성에 기초한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재단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문화 주체로 공존할 수 있는 김해시를 만들고자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재단의 문화다양성 사업과 복지관의 인프라를 십분 활용하고 상호 협력하는 등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문화재단은 지난 2005년 2월 4일 설립돼 올해 창립 16주년을 맞았다. ‘문화와 예술로 김해의 일상을 풍요롭게’ 미션 아래 문화예술 및 관광 스포츠 분야 총 10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김해 시민 삶의 질의 향상과 문화 복지 증대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