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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영 경남은행장, 플라스틱 줄이기 ‘고고 챌린지’ 동참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으로부터 지목받아… 다음 주자로 경남·울산지역 기업인 3명 지목

cnbnews손민지⁄ 2021.06.03 15:49:11

최홍영 은행장이 본점 열린 마당에서 ‘고고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은 3일 ‘고고 챌린지(GOGO Challenge)’에 동참했다.

환경부가 올해 1월부터 시작한 ‘고고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SNS 등을 통해 약속하는 캠페인이다.

최 은행장은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으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플라스틱 제품 줄이고(GO)·일회용품 줄이고(GO)·깨끗한 경남 만들고(GO)·쾌적한 울산 만들고(GO) 등 실천 약속이 띄어진 LED패널 앞에서 평소 사용하는 텀블러를 들어 보이며 ‘환경 보호' 실천 의지를 전했다.

이어 인증사진을 경남은행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는 한편, 다음 주자로 ㈜디에스종합건설 손창옥 대표, ㈜강원철강 황종석 대표, ㈜금강 박현숙 대표 등 경남·울산지역 기업인 3명을 지목했다.

최 은행장은 “고고 챌린지로 하여금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는 행동 변화가 확산되리라 기대한다. 경남은행 임직원들과 고고 챌린지 실천 약속을 충실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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