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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한림·대동·삼방지역 노후 수도관 교체…30억원 투입

cnbnews최원석⁄ 2021.06.08 21:57:10

노후관 교체공사 현장 모습. (사진=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는 30억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한림면, 대동면, 삼방동 등 일원의 노후 수도관 10㎞를 정비한다고 8일 밝혔다.

정비와 완료되면 혼탁수와 잦은 누수로 인한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누수 손실을 줄여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상수도 행정의 신뢰도도 올라갈 전망이다.

시는 지난 4월 한림면 장방리 일원 노후관 교체에 착공했으며 대동면 월촌마을 일원은 이달 중, 삼방동 화인아파트 일원은 7월 착공 예정이다.

시는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노후관 교체공사 중으로 지난해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촌면, 활천동 등지 노후관 10㎞를 교체했다.

제종수 수도과장은 “노후관 교체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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