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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OST-덕양에코, 사상 첫 국내기술로 ‘이오닉 수소가스 압축기’ 개발

KIOST, 해양특화전지 통해 ㈜덕양에코 신사업 개발지원 나서

cnbnews변옥환⁄ 2021.06.10 17:04:18

최근 개발을 마친 ‘1000bar급 이오닉 수소가스 압축기’의 시운전 모습 (사진=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지역 활력 프로젝트’의 첫 성과로 ㈜덕양에코에 기술지원을 통해 해양특화전지 기반 수소 생산장치와 이오닉 액체를 활용한 수소가스 압축기를 개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지역 활력 프로젝트는 KIOST를 비롯한 7개 기관이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첫 사업은 바다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해양특화전지’를 주제로 중견·중소 제조업체에 기술을 지원했다.

KIOST에 따르면 수소는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구하기는 쉬우나 각종 화합물속에 존재해 수소를 분리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전기가 필요하다.

이번에 덕양에코는 해수전지를 활용해 수소 생산부터 소비까지 온실가스가 배출되지 않는 ‘해수전지 기반 수소 생산장치’ 개발에 나섰으며 KIOST 백승재 책임연구원이 기술 지원에 나섰다. 그 결과, 덕양에코와 KIOST는 최대 1000bar로 압축이 가능한 ‘이오닉 수소가스 압축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 압축기는 기존의 피스톤 압축기가 지닌 주요 부품에 정기적으로 윤활유를 발라야 하고 장기간 이용 시 마모가 생기는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이는 특히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 수입 대체 효과는 물론 안정적으로 수소경제를 달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웅서 KIOST 원장은 “이번 기술지원은 연구기관이 연구개발뿐 아니라 지역기업의 혁신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실질적 성과가 나온 데 의미가 있다”며 “세계 바다를 무대로 연구하면서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우리 KIOST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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