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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 ‘임직원 행동강령 이어쓰기’ 추진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으로 신뢰경영을 실천하겠습니다”

cnbnews손민지⁄ 2021.06.10 13:22:32

김해문화재단 윤정국 대표이사가 ‘임직원 행동강령 이어쓰기’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김해문화재단 제공)

김해문화재단은 이달 7일부터 7월 30일까지 8주간 재단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김해문화재단 임직원 행동강령’ 이어쓰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추진된 것으로, 재단 임직원들은 매주 부서별로 임직원 행동강령을 필사하게 된다. 임직원 행동강령은 부패방지와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 이득의 수수 금지 ▲건전한 공직풍토의 조성 등 재단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행동의 기준을 담았다.

이번 이어쓰기는 이러한 행동강령의 각 조문을 부서별로 할당해 진행한다. 행동강령을 직원들이 직접 필사해 자연스럽게 행동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청렴 실천의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부장, 관장 등 주요 간부는 청렴 관련 명언이나 글귀를 토대로 ‘청렴 메시지’를 만들어 직접 필사하고 이를 낭독한다. 이를 통해 고위직의 반부패 의지와 노력을 표명하는 한편 소속 직원들에게 청렴 문화를 독려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최근 LH 사태 등 부패 사례가 불거지며 공공기관의 반부패·청렴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재단 임직원 행동강령 이어쓰기를 통해 재단 내 청렴문화를 확고히 정착하고, 이를 외부에 널리 알려 대외적으로도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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