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경상국립대·부산대, 인권센터간 MOU 체결

대학 내 인권신장과 인권의식 함양에 기여… 인권 및 성평등 교육·상담 프로그램 개발 및 개설

cnbnews손민지⁄ 2021.06.10 15:49:28

인권센터 간 온라인 업무협약 체결 모습.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 인권센터는 대학 내 인권신장과 인권의식 함양에 기여하고자 10일 오전 11시 부산대학교 인권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양 대학 인권센터는 협약서에서 △인권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인권 및 성평등 교육·상담 프로그램 개발 및 개설 △인권 침해 및 성평등 사건 처리와 관련해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 △양 센터의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협력 △기타 양 센터의 발전과 우호증진 등에 대해 상호 지원하는 등 협력하기로 했다.

최소영 경상국립대 인권센터장은 “앞으로도 성폭력 등 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 등과의 교류협력을 추진해 대학 구성원은 물론 우리 지역민의 인권을 증진하고,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인권센터는 구성원 담당 부서별로 관리되던 인권사무를 통합 운영, 구성원의 인권보호는 물론 지역사회 인권 허브로서 공헌하는 역할로 국가거점국립대학의 위상을 제고하고 있다.

한편, 경상국립대는 2020년 6월 2일 지역거점 인권센터 구축을 위한 인권센터를 개소, 교내에 산재한 인권 관련 업무와 공간을 통합하고, 구성원들에게 일괄 인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대학과 지역사회의 인권 신장을 위해 다른 대학·기관·단체 등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 CNB뉴스, CNBNEWS, 씨앤비뉴스
  •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섹션별 주요기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