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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매달 11일 ‘상호 존중의 날’ 운영… 조직 내 ‘행복 분위기’ 조성

cnbnews변옥환⁄ 2021.06.14 11:14:17

벡스코가 매달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정하고 지난 11일 첫 운영에 나선 가운데 임직원들이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벡스코 제공)

벡스코가 조직 내 ‘수평적 조직 문화’ 형성과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달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벡스코에 따르면 상호 존중의 날은 직원 상호 간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로 매달 11일로 정했다.

이날만큼은 직원 모두 상호존중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기 위해 매달 각종 주제와 활동을 선정해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먼저 지난 11일 처음 시행된 상호 존중의 날에는 ▲존댓말 쓰기 ▲웃으며 인사하기 ▲상호 존중하는 호칭 쓰기 ▲칭찬 주고받기 ▲부당하고 사적인 업무 지시하지 않기 ▲불필요한 회식 문화 강요하지 않기 6대 실천과제를 정해 임직원 모두 참여에 나섰다.

벡스코는 이번 상호 존중의 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직장 내 갑질 근절과 상호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각종 윤리·인권경영 시책을 발굴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태식 벡스코 대표는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고 생활 속 청렴을 실천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조직문화 혁신이 기관 경쟁력 제고로 이어져 궁극적으로는 지역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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