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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한화 포레나 덕천 2차’ 중소기업 직원 특별공급

동일 중소기업에 3년 이상 재직하거나 중소기업에 5년 이상 근무한 무주택자 ‘총 4세대’ 배정

cnbnews변옥환⁄ 2021.06.14 11:56:29

한화 포레나 부산 덕천 2차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부산중기청)이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하며 무주택 세대 구성원인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화 포레나 덕천 2차’ 아파트 특별공급 대상자로 우선 추천할 예정이라고 14일 공고했다.

중소기업 장기 근속자 주택 우선공급제는 ‘중소기업인력지원특별법’ 제30조에 근거해 근무자의 주거안정을 통해 중소기업으로의 인력 유입, 장기 재직 유도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에 5년 이상 근무했거나 한 중소기업에 3년 이상 근무한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다. 이번 포레나 덕천 2차의 중소기업 재직자 특별공급 물량은 총 4세대다.

추천자 선정은 배점 기준표상 고득점자순으로 이뤄지며 중소기업 재직기간 외 가점요소로 수상 경력, 기술·기능 인력, 자격증, 뿌리산업 종사, 제조 소기업 재직, 미성년 자녀 수 등이 있다. 신청자는 해당 사항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별도 첨부해야 한다.

이번 한화 포레나 덕천 2차의 ‘중소기업 장기 재직자 특별공급’ 접수 일정은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은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종합관리시스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부산중기청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김문환 부산중기청장은 “지역 중소기업 근무자분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더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가겠다”며 신청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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