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 2021.06.17 11:24:56
울산시설공단 울산하늘공원은 지난 16일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건전한 장례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역 내 개장유골 업체(특수여객 조합)와 체결했다.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은 관내에서 운영 중인 정식 등록업체 홍보방안 및 개장 관련 업무의 편의성 강화, 업체와의 신뢰관계 구축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체결한 ‘클린 장례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업무협약은 노잣돈 수수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장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박순환 공단 이사장은 “울산하늘공원은 지역 업체와의 긴밀한 협조와 신뢰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나아가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선진 장례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