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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덕분에 챌린지: 남전 히어로’ 보상 프로그램 운영

삼척발전본부, 남전 히어로 1호 선정 영예… 효율 개선으로 급전순위 44단계 높여

cnbnews변옥환⁄ 2021.06.18 09:49:58

지난 17일 남부발전 본사에서 ‘덕분에 챌린지 남전 히어로’ 행사가 열린 가운데 1호 히어로로 선정된 삼척발전본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이 경영 위기 상황에도 묵묵히 성과를 낸 부서에 대한 격려와 적극 업무 동기부여를 위해 성과보상제인 ‘덕분에 챌린지: 남전 히어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성과보상 프로그램은 조직 내외의 협력과 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낸 내부 임직원을 찾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남부발전은 지난 17일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덕분에 챌린지: 남전 히어로’를 열고 삼척발전본부를 1호 히어로로 선정했다.

1호 사례로 꼽힌 삼척본부는 고효율 석탄발전설비의 진입과 동해안 지역 송전계통 제약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조달 협력처, 발전처, 삼척본부가 협력해 생존 전략 마련을 위한 TF팀을 운영했다.

아울러 삼척본부는 저원가 석탄 확대, 설비 성능개선 등으로 운영비용을 대폭 줄여 급전 순위를 기존 84위에서 40위로 44단계를 높인 성과를 거뒀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맡은 바 책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국가 경제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숨은 영웅이 곳곳에 있다”며 “‘성과가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조직문화의 확산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해 우리 주변 히어로들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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