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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4회 부산항축제’ 19일 개막… 부산항 영화관 등 마련

해양도시 부산의 매력 어필할 관광 프로그램 ‘드라이브 in 부산항’ 및 ‘체험가득海(해)’ 등 운영

cnbnews변옥환⁄ 2021.06.18 10:53:48

14회 부산항축제 공식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제14회 부산항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18일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부산항 축제는 ▲개막식 ▲부산항 영화관 ▲드라이브 in 부산항 ▲체험가득海(해) ▲낭만가득海(해) ▲해양레저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참가 인원을 제한한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 8일 인터넷 예약 프로그램으로 부산항축제의 사전예약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5분 만에 매진이 될 만큼 축제를 희망하는 열기가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는 먼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오는 19일 오후 8시 승용차를 타고 즐기는 드라이브 in 방식으로 개막식이 열린다. 또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에는 드라이브 in 방식으로 가족영화를 즐기는 ‘부산항 영화관’이 운영된다.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일대에서는 앞선 부산항축제에서 호응도가 높았던 스탬프투어가 ‘체험가득海(해)’로 마련됐다. 아울러 부산지역 청년 작가의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와 피크닉형 공연을 선보이는 ‘낭만가득海(해)’를 통해 버스킹 공연, 풍선 아트 등 체험의 장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는 광안대교, 동백섬, 마린시티 등 부산의 바다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요트투어 체험’이 진행된다. 또 송도해양레포츠센터에서는 카약 체험 등 가족과 함께 즐기는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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